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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반복되는 얘기다.
한국에서 아직까지는 부패와 파렴치가 존경을 받는다.
한국에서는 적어도 부정부패하여 부를 축적하는 것이 능력이고 유능함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그리고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그러할 것이다.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는.. 결국 그 사회구성원들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이상적 생각을 갖는 것과 현실에서 실현시키는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다.
누가 자신의 손해와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정의를 구현할 것인가는 또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살다보면 소소한 부정부패 혹은 파렴치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거창하게 뭘하겠다는 것 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정의와 합리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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