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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4, 2018

이명박 vs 박근혜..




문득 궁금해졌다. ​둘 중 누가 더 개차반이었을까?
물론 도긴개긴이기는 하다.
위 그림에서처럼 박근혜의 경우는 드러났는데.. 이명박은 어찌될까..

***

박근혜의 경우는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하니.. 더 말할 것은 없을 것 같고.. 이제 질문은 "그럼 이명박은?"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최근에 벌어지는 그에 대한 수많은 의문과 질문들은 허무맹랑한 것일까? 진정 무고한 사람을 정치보복으로 없는 죄는 만들어 뒤집어 씌우려는 것일까?
처음에 박근혜도 모르는 것이고 무고하다고 했었다.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서.. 사뭇 비슷해 보이는 두 사람의 행보와 언행으로 볼 때.. 이명박은 진정 수많은 질문으로부터 자유로운가?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는 구분할 수 있는 지능을 가져야겠다. 물론 좀 더 지켜보면 더 분명하게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정치의 속성상 만약 분명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가 어떤 류의 사람인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명박 박근혜의 경우와 최근의 미투 운동 등을 보면서.. 아, 세상은 이렇게 느리게 변하는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이제 예전 전근대적 사회 속에서 허용되었던 것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건 다른 말로 하자면.. 새로운 세대, 젊은 세대가 그 이전 세대의 사람들 보다 더 현명하고, 더 똑똑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물론 다 그렇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흐름이 그런 것 같다.) 세상은 순리대로 흘러가고 진화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진화의 과정에서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사실/과학/진리 등이 생겨난다. 그 진화의 과정 속에서 우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과거의 것을 고집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인가.. 쩝.


이명박, 박근혜 뽑은 당신.. 왜 몰랐을까?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84956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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