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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18

예멘 난민 마약복용 감형..


원나잇 하자 한국 여성 추행한 '제주 예멘 난민' 환각제 마약 소지
http://v.media.daum.net/v/2018071311155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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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는 합법이라서 감형..?? 뭐지 이건..??? 다수의 선량한 난민은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언제나 소수가 문제다. 다른 나라의 법, 규칙, 문화 등을 지키려 하지 않는 사람은 이민을 가서도 안되고, 난민으로 받아주어서도 안될 것 같다.

판사/법조인에 대한 오해: 모든 판사/법조인가 소위 똑똑한 건 아니다. 모든 판사가 현명한 것도 아니다.(의사라는 직군도 마찬가지다.) 판사를 대하는, 판사를 바라보는.. 소위 법조인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 판사/검사/변호사들도 때때로 어리석고 우매할 수 있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다.

기독교, 천주교도 마찬가지 겠지만 모든 종교는 전근대성을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다. 왜냐하면 종교라는 것이 탄생한 배경과 시대가 전근대적이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종교들은 봉건적, 전근대적, 구시대적 교리(?)와 강령, 주의, 논리가 담겨 있다. 그중에서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그 봉건성과 전근대성의 색채가 여전히 짙게 내포되어 있는 종교 중 하나다. 요즘 같은 현대, 근대의 시대에는 전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대단히 많다. 솔직히 이슬람 종교의 교리나 주의, 논리를 보면 너무나 전근대적이어서 황당할 때가 많다.

그러나 모든 종교가 수백 년, 수천 년간 이어져 왔고 여전히 왕성한 것처럼 이슬람 종교도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종교들이 작금의 시대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최근 1-3백 년 사이에 전근대적 시대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만약 여전히 우리가 전근대적 시대에 살고 있다면 모든 종교는 현재의 모든 사회에서 종교로 충돌이 일어나는 일은 드물 것이고 종교는 여전히 번창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를 주면 둘을 달라고 하고, 둘을 주면 셋을 달라고 한다. 한 번 배려를 하면 두 번 배려해줄 것을 요구하고 두 번을 배려하면 권리로 여기게 되고.. 급기야 권리로써 배려를 요구한다. 한 번의 배려를 감사히 여기고 타인의 그 배려에 누가 되지 않도록(혹은 보답으로) 나의 배려로 배려를 돌려줘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라.. 그 배려를 권리로 고착화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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