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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19

불평은 이제 그만..


우연히 시각장애인들이
옆 테이블에서 점심 식사하는 걸 보았다.
인솔자가 밥과 반찬의 위치와 종류를 설명하고
그들은 그것들의 위치를 기억하거나
손으로 그릇을 살짝살짝 만져가며
식사를 했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문득 나는 일상을 살면서 사소한 것들에
불평이 많았던건 아닌지 잠시 생각해 본다.
사소한 일상의 불평불만..
이제 좀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장애 없음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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