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아파트-아파트 선분양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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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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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의 제품/물건이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집이란 게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닌데.. 물건/제품을 보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는 물건을) 돈부터 준다는 것이..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은데 말이다. 대체 뭘 어떻게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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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저런 이유가 있었네.. 쩝. 근데 이게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 더 놀랍다. 물론 각자의 사정, 형편에 따라 그렇게 구입할 수밖에 없는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순살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이 생기고, 붕괴가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이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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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리스크는 구매자/소비자가 짊어지는 현재의 시스템(?) 안에서 판단 선택이 구매자/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한두 푼하는 것도 아닌데.. 물릴 수도 없고, 교환도 안 되는데..? 좀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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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있는 힘은 언제나 그리고 오직... 다수의 대중/시민/국민/고객/소비자/구매자들에게 있다. 구입자의 현명함과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것이 문제다. 말이야 너무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