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bee: '저급함'을 '품위'로 극복할 수 있을까...?

'저급함'을 '품위'로 극복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예전에 누군가 말했다.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라고.

한 때, 나도 품위가 저급함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믿어왔던 그 믿음은 최근 들어 점차 사그라 졌다. 왜냐하면 저급함을 품위로 제압/통제/극복/제거하지 못하는 꼴을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왜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은 악한 사람에게 패배하는 것일까?

선은 악을 이길수 없다.

우리는 왜 작은 것, 사소한 것에 더 분노하나..?

선한 사람에게 쎈 척하는 사람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만 시끄러운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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