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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시대에 단 한 번도 저항의 생각/의지를 품어보지 않았고, 투쟁하지 않았고, 참여하지도 않았던 사람 또는 집단 혹은 조직들이... 다른 사람들이 투쟁과 고통을 통해 이룩해 놓은 그 '민주주의'라는 것에 염치도 없이 무임 편승하는 것도 모자라... 급기야 (다수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 불이익과 고통을 감수했던 사람들을 조롱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민주주의가 존재할 때만... '자유'라는 이름으로 다수를 위해 투쟁했던, 불이익과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온갖 망언과 망발을 쏟아내는 파렴치한 사람/조직/집단을 보면... 대체 무엇을 위해 애써 민주주의 시대를 만들었을까...?라는 자괴감이 들것도 같다.
염치도 없이 무임 편승하여 막말과 조롱을 일삼던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좀 착하고, 선하고, 만만하다 싶으면... 더 비열하게 막말과 조롱을 일삼는다는 데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그러한 파렴치한 자들을 그냥 방치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말로써 꾸짖는 것이 전부인 것도 문제라 하겠다. 이제는... 좀 전투력 있는 누군가가 그 파렴치한 자들을 제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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