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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5

미쳐가는 세상... 혐오 갈등 분열

 <세상이 이상한 쪽으로 변하는 것 같다. 왜 그럴까...>

나도 오랫동안 의문을 가졌던 질문이다. 하지만 딱히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분명한 건... 세상이, 시대가 이상한 쪽으로 변하는 것 같은 나의 '느낌'은 단지 나의 개인적 느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는 느낌이다.

미쳐가는 대한민국이라고 하고 싶지만... 미쳐가는 것이 단지 대한민국만은 아닌 것 같아서... 미쳐가는 세상이라고 적는다.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듯 하다.

몇 년전만해도 갈수록 이상해져 가는 대한민국이었으나... 몇 년 지나고 나니... 급기야 세계가, 세상이, 지구가 미쳐가는 듯하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학자가 아닌 관계로 명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한데 그동안 일부 사람들이 보여준 밑도 끝도 없이 고상한 척, 품격있는 척하며 모든 폭력은 나쁘다는 식의 맹목적 어설픈 인권주의, 이상주의, 감상주의가 낳은 결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공교육에서는 책임감을 가르치지 않고, 가정에서는 모든 것을 다 해주려고만 하고, 좌절감과 쪽팔림을 감수하게 알려주지 않고, 독립을 위한 자기관리,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자유의 쾌락만 가르치고 통제는 가르치지 않고, 관리가 필요한 이에게 무조건 개인 인권만 말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추세이고, 제도적으로는 쓰레기집에 대한 견제가 불가하고, 감당할 수 없게 되면 피해자로 도와주니 회피한다.

그러나 모든 걸 포기하고 절망속에 매몰되어 자포자기 운명론에 머무흘 수 없는 일이니… 그래도 세상이는 오늘 보다 내일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매진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갖지 않으면... 사실 산다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게 되니 말이다.) 아, 인간의 삶과 인생, 세상을 살아내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다음 생에서도 사랑해" 사채 쓴 싱글맘, 6세 딸 남기고 사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89962


https://youtu.be/xXia3zM0ATo


23살 건설노동자 40분 방치하다 사망 https://www.insight.co.kr/news/478126

21살 대학생 출근 이틀만에 공사장에서 숨져

https://news.knn.co.kr/news/article/162103

https://m.segye.com/view/2023090150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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