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0, 2018

이명박 형, 이상은 도곡동 땅 내 소유 아니다


말바꾼 이상은 "도곡동 땅 내 소유 아니다"
http://media.daum.net/v/20180302194606109?d=y

다스는 누구겁니까? 형님 것>일부 MB 것>전부 MB 것..
염병.. 저쯤되면 주인 없는 듯 하니 그냥 몰수하는 걸로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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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MB는 소위 측근들이 다 까발려서 MB에 대한 배반(?)이 많은 것 같다.
왜 그럴까? 받아 먹기만 하고 챙겨주질 않아서 그렇다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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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가 어떤 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대통령을 뽑아주었던 건 다름 아닌 우리 자신들이다.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더 많은 어떤 이익(눈에 보이건 보이지 않건)이 직간접적으로 당신 혹은 나라에게 가져다 줄 것으로 믿었음으로.. 그와 같은 인간을 악착같이 대통령으로 뽑아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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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없이 그가 진정 한국이라는 나라에 도움이 될줄 알고 뽑아주었다면..어쩌면 우리의 사람보는 안목이나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도 싶다.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를 인정해야 문제를 말할 수 있고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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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도리가 없는 일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결국 그로 인해 발생한 잘 보이지 않는 피해에 대한 댓가는 다음 세대, 젊은 사람들이 짊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나는 피해 당사자가 아니라고 믿는 늙은 혹은 젊은 사람들도 있을 거다. 그리고 또 박근혜 이명박과 유사한 류의 사람을 또 뽑아주는 사람들은 또 존재할 것이다. 세상은 그래서 요지경이고 그 책임은 결국 우리 자신들이 짊어져야 한다.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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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우리가 노무현을 버리고 기껏 뽑아줬던 인간이 어떤 인간이었는지 이제는 알 수 있을까.. 아니면 여전히 그를 믿고 추종하고 싶을까..?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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