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5, 2025

나의 대장내시경, 건강검진…

 ‘알약’ 과 ‘가루약’ 중… 난 '가루약'을 선택. 둘 다 어치피 물 많이 먹어야 함. -.-;; 가루약 물 타서 마시면… (내 경우는) 맛은 괜찮음. 그래서 500미리 타서 마시는 건 별 문제 없음. 문제는 첫 변을 볼 때가 꽤 고통스러움.

1) 30분 간격으로 가루약을 탄 500미리 x 2회 = 1리터 마시고 30-60분 후 속이 부글 거리기 시작. > 연이어 30분 간격으로 맹믈 500미리x2회를 마시자… 1차로 화장실 행. (물 마시는 것이 고역) > 설사난 것처럼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 함. > 처음 3-5분간은 배탈난 것처럼 배가 엄청 아프면서, 식은 땀이 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변+설사 배출하기 시작 함. > 약 20-30분간 화장실을 들락 거림.(이유는 덩어리 변 후 설사가 계속 나왔다, 멈췄다를 반복 했기 때문)

*30분 간격으로 맹물 500미리x2=1리터를 더 마셔야 함.

2) 새벽 5시… 위 1)과 같은 방법으로… +-30분 간격으로 가루약을 탄 500미리 x 2회 = 1리터를 마심. (물 마시는 것이 더욱 고역) > +-30-60분 후 화장실 행 > 화장실 들락 거림. > 마지막으로 가스 제저제+물 500미리 마심.(맛이 더 없음) > 이후 검사 +-2시간 전부터 물도 안 마시고 공복 유지.

위 과정이 좀 지랄같음. 특히 물 마시는 것, 화장실 들락 거리는 것, 약+물 마신 후 첫 화장실은 아주 고역 임.(배탈 난듯 배가 아파고 식은땀이 나며, 손발 저린듯한 손발 차가움 증상이 나타남.)

국세청 또 바뀌었네... 부가세 신고 '세금 비서' 또는 '미리 채움' 서비스 사용하기

 국세청 부가세 신고 - 세금 비서 또는 미리 채움 서비스 사용하기

▶세금 비서 서비스: 사용자가 무엇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를 때... 쳇봇을 통해 상담을 해 가면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

▶미리 채움 서비스: 사용자가 쳇봇 상담 없이 국세청에서 자동으로 모든 자료(ex: 소득/매출, 지불/매입, 세금계산서 발행분, 사업자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를 자동으로 취합하여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이 방식은 이제 모든 것이 전산화/온라인화되어서 가능한 듯함)

※ 나는 '미리 채움'으로 해 봤는데... 예전보다 약~간 더 간편해진 것 같다. 각 페이지의 가독성이 좀 더 좋아졌지만, 폰트와 그래픽 등이 좋아졌을 뿐... 예전 것과 본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예전에 변경되었을 때가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025년 1월 국세청 홈페이지/웹사이트가 바뀌었다. 국세청 사이트는 그야말로 '툭'하면 바뀐다. 환장하겠다. 바뀐 지 몇 년이나 됐다고...

매번 대체 왜 바꾸는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이유는 새로운 기능과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온라인상에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세금 납부자들이 좀 더 투명하고 편리하게 세금신고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겠지만... 솔직히 너무 자주 바뀐다.

바뀐 온라인 방식에 익숙해질만하면 또 바뀌니... 매번 새롭게 적응을 해야 하는 사용자들의 번거로움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소모는 어쩔 것인가. 세금 납부와 같이 복잡한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구축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비용 많이 들고, 어려운 일인데... 국세청 사이트를 그에 따라 바꾸는데 소요되는 비용(ex: 몇 십억 또는 몇 백억 소요)도 만만치 않을 텐데... 그걸 툭하면 바꾸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조만간 '종합소득세 신고'도 '미리 채움'과 같은 방식으로 신고납부가 가능할 것 같다. 아직 국세청에서는 불가능하고... 민간 IT 업자들 중에 종합소득세를 '미리 채움'과 같은 방식으로 대행해 주는 곳이 있다. 아마, 머지않아 국세청이 또 바뀌면서 종합소득세 신고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했으면 싶다.

옛날에는 회계사들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료를 몇 십만 원씩 부과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거의 날강도(?) 수준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허긴 세상살이가 모르면 눈탱이 맞는 것이지... 법조인, 의료인도 마찬가지고... (그것이 정당하다거나, 당연하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이치 또는 사람의 양심이 그렇다는 것임.)


한국의 젊은 남성 왜 보수가 되었나…?

 



보수화 추세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세계적인 추세임. 왜 그럴까...?

한마디로... 과거 세대가 습득/성취한 '깨달음'은 후대에 유전되지 않기 때문. 즉, 부모 혹은 노인 세대들이 오랜 시간 투쟁을 통해 어렵게 구축한/쟁취한 (비록 불안정하지만 그나마 현재로서는 최선의 시스템인) 진보적 가치-민주주의 및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을 젊은 세대들은 당연히 주어지는 것으로 여기며, 그것들을 쉽게 수정, 변형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라는 것이 요점. 음... 그럴듯한 견해다.

난세는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태평성대를 이룩하며, 태평성대는 다시 인간을 나태하게 만들어 난세가 다시 도래하는... 인간 역사의 무한 반복 사이클...? 대략난감... -.-;;;


은행 돈의 원리… 인플레이션...

 

https://blog.naver.com/parangbee/80197801690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596011035

자본주의에서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왤까? 시중에 (돈을 더 찍어내는 것도 아닌데) 돈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돈이 많아지니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고,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이다.(그것이 심해지면 공황이 오는 것이고) 그럼 대체 왜 돈이 많아지는가?

위 영상은 돈이 어떻게 많아지는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이다.

그래서 어쩔건데...? 자본주의를 없애 버려야 하나...? 없앨 수는 있나...? 일부 수정은 가능하겠지만 자본주의 자체를 없앨 수는 없음.

인플레이션이 수십년간 계속 발생하게 되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공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핵심은 대공황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 모든 것은 운명이고 복불복이다. 세상에 완벽한 제도, 시스템은 없다.

HWPX 파일 읽기, 보기...

 = HWPX 파일 열기 =

- HWPX 파일은 한컴오피스 2020 이상 버전에서만 열리는 파일 포맷 양식 임. 만약 2020 이하 버전 한컴 사용 시, 한컴 웹사이트에서 '패치'를 다운받아야 함.

- HWPX 파일을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열어도 안 열림. 환장하겠다.

- '한컴 오프스 뷰어' 및 패치 등을 다운받아 설치했으나 HWPX 파일은 안 열림. 내용 글자가 깨짐.ㅜㅜ

-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로 HWPX 파일을 읽을 수 없음.ㅠㅠ

그래서...

▶스마트폰에 "Polaris Office" 앱을 설치함.(광고 시청 무료) 유료는 1회 17,000원/영구 사용. 안드로이드, 애플 모두 있음. ※한컴오피스 뷰어 앱도 설치했으나... 폴라리스 오피스가 더 나은 것 같아서 한컴오피스 뷰어 앱은 삭제함.

▶PC 또는 노트북에서는 'Polaris Office 웹사이트'로 가서... HWPX 파일을 웹상에서 업로드시켜 HWP 파일로 변환 후 다운로드 가능함.

▶MS 워드에서도 HWPX 파일 안 열림.

위와 같은 병맛 짓을 왜 해야하는 걸까...? ㅎㅎ

Polaris Office 웹사이트: https://www.polarisofficetools.com/

한컴은 항상 좀 불편 함. 버그도 많고, 파일 깨지는 것도 많은 것 같음. 그래서 맘에 안 들고, 잘 안 쓰게 됨. 하지만 관공서에서는 모두 한컴을 사용하니 어쩔수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