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2025

캐나다-존엄사 안락사 가장 적극적...?

 

https://blog.naver.com/parangbee/223311196717

예전에도 한 번 생각해 봤던 논제인데... 인간과 인간사는 참으로 오묘하고 난해한 것임을 상기하게 된다.

세상에 모두를 만족시키고, 모두 동의하는 제도, 규칙, 법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사에는 옳고 그름을 단정, 판단할 수 없는 경우/사례도 많다. 안락사/존엄사 역시...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개인의 몫일 수 있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윤리 비윤리, 도덕 비도덕 역시,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즉 80억 지구 인구만큼 다양한 도덕 윤리 상식,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모든 것에는 맹점, 단점,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악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른바 '완벽함'이란 인간이 추구해야할 가치이자 이상이지만...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이 성취 가능한 것이라고 믿는 경우가 있다.

이 안락사 존엄사 허용 혹은 비허용 주제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동의, 만족하는 완벽한 해법, 결론에는 도달할 수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허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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