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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18

역날 정날 컴프레션 가공깊이, 상향 하향가공

위 그림은 역날에 대한 설명이다.
역날은 칩이 아래로 배출 되며 아래 모서리 부분에 이바리가 생깁니다.
따라서 구멍가공 시 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위 그림은 정날에 대한 설명이다.
칩이 위로 배출 되며 윗면 모서리 부분에 이바리가 생기고
날이 위로 회전함으로 부재의 들림 현상이 생긴다.
칩 배출은 역날 보다 좋아 부하가 역날보다는 적다.

위 그림은 컴프레션 비트에 대한 설명이다.
칩이 날장 부분에서 옆으로 배출 되며 위, 아래 모서리 부분에 이바리가 생기지 않는다.
이 컴프레션 비트 역시 구멍가공 시 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컴프레션 비트 사용시 램프/램핑 가공이 거의 필수다.
램핑가공은 컴프레션 뿐 아니라 정날, 역날 사용 시에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RPM이 느리고 Feed가 빠르면 날 부러짐이 더 쉽게 발생한다.

RPM이 빠르고 Feed가 느리면 비트 부러짐은 줄어 들지만 가공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장비, 부재에 맞는 적정 설정값/가공값을 경험을 통해 찾아야 한다.




가공깊이는 메탈일 경우에는 직경의 1/2을 권장하지만
목재의 경우 직경 x 2 정도가 적정하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직경 x 2 보다 몇 mm 정도는 더 깊게 해도 괜찮지만
어느정도 더 깊게 가공할지는 경험을 통해 취득해야 한다.
대게 6파이 이하의 비트는 직경x2가 적당하고, 직경 6파이 이상인 비트는
직경x2+5미리 정도면 적당하다.


목공에서도 하향가공을 사용할 수 있지만 비트 및 장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목공에서는 거의 대부분(무조건) 상향가공으로 되어 있고 상향가공하면 무리가 없다.
상향가공, 하향가공에 대해서는 본좌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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