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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18

제주도 예멘 이슬람 난민 뉴스를 보며..


이슬람 강간 게임: Taharrush

제주의 예멘 난민 500명, 한국의 인권 수준을 묻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부는 예멘 난민 인권 보장하라

난민을 반대한다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상식들

난민 vs 인류애 딜레마에 빠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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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문제다. 이건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내가 이 뉴스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마 내가 오랜 시간 아랍 사람과 업무적으로 일을 했던 나의 경험과 중동의 끝없는 정치적 충돌의 복잡한 시츄에에션이 한국과 비슷한 것도 같아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에게 제주 예멘 이슬람 난민의 문제는 적어도 다른 문화/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제노포비아)에 근거하지 않으며 단일민족을 고집하지도, 믿지도 않는다. 인종의 문제도 아니다. 나에게 이 문제의 핵심은.. 이슬람 난민들이 믿고 실천하고 있는 종교적(혹은 정치, 문화적) 믿음과 행위가 어떠한가 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제주도의 예멘 이슬람 난민의 문제를 단순히 고상한 척 인권을 들먹이며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문제고, 무조건 배척하는 것도 문제다. 

평소 개인적으로 한국도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일까, 말까의 문제는 사회 전반에 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난민과 이민자는 다르다. 그리고 "이슬람 난민"이란 단어에 방점을 찍고 싶다. 물론 유대교나 기독교, 불교도 마찬가이기는 하지만.. 핵심은 종교라는 미신과 그 교리에 빠져있는 골수 맹신자들이다.)

문제의 핵심은 이슬람 난민자들이 상주하게 될 나라(혹은 사회)의 "가치(values)"를 얼마나 그들이 수용, 적응하느냐에 있다. 그런데 이슬람의 경우 문제가 있다. 그 문제란.. 이슬람 종교를 한 국가의 법이나 규칙, 국가, 국민 보다 이슬람 종교와 그 교리를 가장 우선시 하고 상주하게 될 (또는 상주하고 있는) 그 국가와 사회의 가치를 전혀 적응, 수용, 인정, 존중하지 않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는 종교국가다. 즉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법위에 있으며 보편적 민주주의나 국가, 국민보다 종교와 그 교리가 위에 존재한다. 그런측면에서 이슬람 종교는 여전히 봉건성과 전근대성을 매우 깊게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내 개인적 편견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또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기준으로 보기에는 이슬람 종교와 그 교리, 그리고 그 신봉자들은 대단히 봉건적, 전근대적이다. 너무나 전근대적이라서 그들이 정착하는 나라의 기존 문화와 규칙, 관습 등등과 물리적 충돌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다른 나라에 정착했던 많은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난민들이 그동안 좀 더 좋은 삶의 태도나 자세를 보여줬다면 모르겠으나.. 이슬람 난민에서 호의적이던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의를 베풀었던 나라들의 최근 태도를 바꾼 것도 그때문이다. 이슬람 난민들로 인해 기존의 토착 가치들이 와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난민을 수용한 대부분의 나라와 사회속에서 이슬람 난민들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왤까? 그것은 이슬람 종난민들이 정착하고 있는 그 나라의 가치나 규칙 법 보다도 자신들의 이슬람 종교와 교리, 가치를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거다.

한국 역시 지난날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그때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등 다른 나라로 이주(?)해 간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때 다른 나라로 이주해간 한국 사람들이중국, 일본, 러시아 나라의 토착적 가치(values)를 인정, 받아들이지 않고 보편적이지 않은 자신의 어떤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충돌을 일으 키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 예멘 이슬람 난민의 문제를 역지사지라는 이름으로 과거 한국의 이주자들과 동일시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게다가 이주자와 난민자는 다르다.) 게다가 육이오나 일제시대 때 이주나 난민을 택하지 않고 한국에 남아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해외로 난민 이주해 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은 뭔가?

다수의 이슬람 신자들은 선량하다. 문제는 이슬람의 경우 (다른 난민과는 달리) 극소수의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이 일으키는 문제 심각성의 정도가 타 어떤 인종이나 종교보다 심하다는 것이다. 즉 한 사람의 이슬람 맹신자로 인해 수십명, 수백명, 수천명이 죽을 수 있다는 거다. 그 극소수의 이슬람 신봉자들로 인해서 세계 여러 곳에서 몇백 명, 몇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9명의 이슬람 맹신자로인해 3000명의 미국인이 죽은 9/11일이 그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마치 대부분의 독일인은 선량했으나 그러나 소수의 나치 독일인으로 인해 수천만명의 죽었고, 다수의 일본인은 선량했으나 소수의 군국주의 일본인으로 인해 역시 수천만명이 죽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 제주도 예멘 난민을 받아 줘야 한다 vs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는 각각의 주장이 나름 설득력이 있어서 난 어느 쪽인지를 선 듯 확실하게 선택하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신중하게 접근해야하며.. 만약 예멘 난민자(이민자도 마찬가지다)들이 한국적 가치(values)를 수용하고 적응하려는 태도나 자세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다. 만약 받아준다면 대단히 세심하게 선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이번 제주도 예멘 난민신청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근데 문제가.. 인간의 믿음, 신념, 폭력성을 말도 잘 안통하는 이슬람 사람을 대체 어떻게 증명하고 선별하느냐이다.

나라가 내전으로 인한 전쟁중이라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다. 그럼 나라는 누가 지키나..

아랍 남성 난민(?)을 바라보는 아랍 여성들의 생각
소는 누가 키우고, 전쟁은 누가 싸우고, 나라는 누가지키나
제주 출도제한 풀어달라 예멘인 난민신청자들 소송
소송이라..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난민이란 사람들이 이런저런 불평불만이 많네..쩝.

어느 나라 건 난민이나 이민자들을 수용할 것인가, 말것인가에서 문제 핵심은.. 난민(혹은 이민)자들이 그 지역/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가치(values)에 얼마나 적응하려 하는가라는 "태도"에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이슬람 난민이나 이민자들은 그들이 거주하게 된 그 지역/나라의 문화와 규칙, 관습 등의 가치에 대해서 (대체로) 적응, 이해, 순응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종교와 그 교리가 모든 것에서 가장 우선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슬람 신봉자들은 이슬람 이외의 다른 문화/이념/규칙 등에 순응하지 않는 경향이 두드려져 보이는데.. 그런 그들의 이슬람 종교적 믿음이 이주해간 곳의 믿음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주한 나라/지역의 가치(values)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그 이주한 곳에 악착같이 거주하겠다는 건 무엇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한편 인도주의적으로 받아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름 설득력이 있지만.. 다수의 동의를 얻기에는 설득력이 좀 부족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난민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토착 질서를 파괴했을 때 그 인도주의자은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인도주의자들 중에서 예멘 현지에 가서 직접 치열하게 반인도주의적 행태에 저항하는 사람은 없다. '말'로 만리장성을 쌓기는 쉽다.) 또한 예멘이라는 이슬람 국가에 닥친 어려움과 문제를 예멘인들 스스로 노력하여 해결하려 하지 않고.. 피하고 회피하여 다른 나라로 불법 혹은 합법적으로 옮겨가는 사람들을 무작정 받아주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 옳은가 혹은 좋은가에 대해 확실한 장담을 못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슬람 난민 혹은 이민자들이 일으키는 범죄에 대해서는 두렷한 대책이 없고, 만약 범죄발생할 경우 그 인도주의자들은 어떤 책임성과 대책을 갖게 될지 알 수가 없다. 미국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이 걸릴 확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국가는 발생할지도 모르는 단 한 사람의 국민 안전과 피해를 막기 위해 미국 쇠고기 수입에 그토록 신중해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은 고상한 척, 우월한 척 그럴듯한 말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그런 측면에서 난민으로 인해 발생한/발생할 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나 책임은 없으면서 난민들의 인권만을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대체 한국 국민으로 살면서 자국민의 인권보다 타국민의 인권을 우선시 한다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다. (일부 시민단체의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보면.. 왠지 씹선비주의식으로 자신들은 고상한 척, 자신들은 "선민"인 듯, 우월한 듯 말은 하지만.. 좀 더 상세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논리적 설득력이 부족헤 보인다.)

예를들어.. 미국으로 이민간(혹은 난민이었을지도 모르는) 한국사람(혹은 다른 나라 사람 누구라도) 중에는 미국 문화에 전혀 적응/순응/이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 미국에 거주하는 그 한국인 난민(?) 역시 미국인들과의 충돌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미국의 가치(values)를 수용, 적응하려 하지 않는 그 이주민의 태도에서 몇 가지 질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그럼 대체 왜 이민/난민을 간 것일까? 미국에서는 벌어먹고 살기 좋아서? 미국의 단물만 취하겠다는 것인가? 등등의 질문이 생기는 것처럼.. 한국에 들어오려는/들어온 이슬람 이민자/난민자들의 그 종교적 교리와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라는 질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예를들어 미국에서 개고기 잡아서 개고기로 먹으면 안되는 것처럼 말이다. 미국에서 개를 잡아 개고기를 먹는 한국사람이 있다면.. 그 한국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문제는 이슬람, 유대교 등은 맹신성이 매우 높아서 종교를 그 어떤 이념과 가치(ex: 법, 질서, 문화, 관습)보다도 우선한다는 것에 문제성이 있다. 21세기인 작금의 시대에 여전히 조혼, 종교재판, 명예살인, 일부다처, 여성을 소유물로 여기는  등등 전근대적 종교 교리와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슬람 맹신자들을 대체 어떻게 구분한다는 말인가? 그런 와중에 인도주의라는 감성으로만 접근할 수는 없는 문제가 바로 이 다른 문화를 가진 난민 문제다.

예를들어.. 중동 이슬람 국가에서, 그것도 라마단 기간 중에.. 삼겹살 구워 먹겠다고 주장, 요구한다면 어떨까? 만약 이슬람 국가에서 삼겹살 구워 먹겠다는 사람을 반대하는 것은 제노포비아이고, 종교탄압, 인종차별일까?

유럽 향하던 무슬림 난민보트, 기독교인 6명 바다에 '제물'로 바쳐
2년 전 아프리카 북부를 떠나 스페인으로 향하던 무슬림 난민 고무보트에서 선장과 부선장이 기독교인 승객들을 난항(難航)의 이유를 들며, 나이지리아 출신 목사를 포함 6명의 기독교인을 바다로 밀어뜨려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4년 12월 발생한 이 사건은 최근 이 선박에 탔던 승객 29명이 스페인 법정에서 증언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고, 19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독일인의 일침

자신들의 종교적 가치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한다는 것이 문제다. 남의 나라에 가서는 다양성을 요구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다양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바로 그러한 이중성이 문제인 것이다. 게다가 이주해간, 난민으로 간 국가와 나라에서 이슬람 사람들은 대체로 물에 빠진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이다.(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소수가 문제다.)

자신들의 믿음과 교리를 현실에서 실천하고 구현하고 싶다면 자신들의 나라에서 실천하는 것이 맞지 싶다. 왜 굳이 다른 나라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실천하려 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슬람 맹신자들은 대체로.. 모든 것을 자기중심으로 모든 해석하고 받아들이려 하는 것 같다. 그것이 타인의 소유, 타인의 국가, 타인의 문화, 타인의 가치라도 할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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