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5, 2018

천일염 플라스틱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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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다큐를 볼 때도 불편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불편하다.
이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것은.. 마땅한 대체/대처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너와 내가 텀블러 갖고 다닌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나야 머지 않아 지구상에서 살아지겠지만
천년후 만년후 살아갈 인간들은 어찌될지 걱정반 염려반이다.
근데 아무리 걱정하고 염려해도 지금 당장은 뚜렷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조만간 과학이 더 발전하여 해결방법이 나온다고해도.. 그 방법은 또 자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플라스틱이 처음 나왔을 때 '신'이준 선물이라고 했었다.)

그저 부디 멸종하지 말고 잘~ 살아남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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