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브리핑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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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앵커브리핑을 보다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글이 떠올랐다.
부정하고 부패한 사람들의 눈에는
사소한 잘못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것을
고상한 척 유난떠는 것이나
잘난척,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호들갑 떠는 것으로 보여
더 욕을 먹는다.
'선함'이란 자연적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선함'은 근본적으로 지능의 문제와 연관이 있다.
단순히 데이터를 알고 있음으로 똑똑하다는 것과
그 데이터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실행할 수 있음으로
똑똑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 같다.
소도둑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바늘도둑에게는 그토록 인정사정 볼것없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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