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4, 2019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국민청원.. 웃프네..




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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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를 보고 접속해 보니.. 34만 명이 넘었네(100만이 넘었다).. 접속도 잘 안되고.. 접속자가 많아 트래픽이 엄청 걸리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자유한국당 같은 당은.. 극우 태극기 부대나 꼰대로 불리는 일부 전근대적 과거의 의식과 관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시대를 관통하기는 커녕.. 따라오지도, 적응하지도 못하는 사람과 문화, 의식 등은 인간의 발전과 진화의 과정 속에 도태되어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시간은 결코 뒤로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현대인들은 더 이상 과거의 다스리고 깨우치고 계몽해야 하고, 통치해야 했던 우매하고 어리석기만 했던 백성들이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뉴스가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오히려 누가 청원을 했는지.. 내심 신선하기까지 했다.)

시대는 변하고.. 지금을 사는 문화와 환경, 여건 등도 변했는데.. (개인이건 단체 건) 적응하지도 따라오지도 못하면.. 어쩔 것인가? 도리가 없다. 방법도 없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임으로 시간이 약이겠지만.. 시간 끌 필요없이 지금 해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싶다. 과거를 버리지 못하고 상투를 자르면/호주제를 폐지하면 나라가 망하다고 믿었던 사람들처럼 그 낡고 전근대적 믿음을 붙들고 있어 봐야 결국 사라지는 것처럼.. 자유한국당스러움과 같은 행태와 전근대적 문화/풍습/관념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 사라지는 것이 자명해 보인다면 차라리 지금 사라지는 것도 방법이지 싶다.

참고로.. 황교안 전법무부좡관은 통합진보당의 급진적 발언을 국가안보 위협이라는 근거로 정당을 해산 시킨바 있다. 그럼.. 오래전부터 자유한국당이 보여주는 꼬라지스러움은 과연 국가안보에 도움일까.. 위협일까?

난장판 국회, 패스트트랙, 공수처, 선거제도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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