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산 채로 해부·전시"
731부대원 추적해보니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4571_36119.html
일본에게 사과 강요할 수 없음..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97100?sid=100
윤 정부 닐본 오염수 조기 방류 요청?
여당 의원도 "정부가 미쳤다고..."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953501
???
해방 후에도 학살 계속...
***
우연의 일치일까...?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 1호였고, "일본은 공동이익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이 공교롭게도 오늘 8.15일 사망했다고 한다. 참으로 희얀한 일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악'이 '선'을 구축하듯... 이제 과거를 말하거나, 돌아보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과거를 되짚어 보는 것은... 과거에 잡 착하는 "덜 개화된 조선인"의 한심한 행위이거나, 또는 "당신의 그 민감함이 '선'이나 '정의'는 아니"라는 조롱의 시대가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제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지 않는 것이 마치 MZ세대의 '힙'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여기듯... 광복절은 그저 많은 공휴일 중 하나일 뿐인, 그런 날이 되어가는 것 같다.
가끔 상상을 해보게 된다. 만약 한국이 다시 누군가의 지배를 받게 된다면... 과연 나는, 그리고 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을 살까?라는 상상 말이다. 물론 (직접 경험하지 않는 이상)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지배자의 눈치를 보며 부귀와 영화를 쫓거나,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거나... 그도 아니면 잉여 목숨이라도 부지하려고 독립운동 같은 건 결코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직접 닥쳐 경험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장담할 수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I cross-examined (the officer) about the constitution of the rebel army. How were they organized? From what he told me, it was evident that they had practically no organization at all. He admitted that the men were in anything but a good way. ‘We may have to die,’ he said. ‘Well, so let it be. It is much better to die as a free man than to live as the slave of Japan.
Korea’s Fight for Freedom - Frederick Arthur McKenzie, 1908
지난 역사와 과거를 되짚어 생각해 보면... 지배자에 저항하는 것은 3대가 망하는 지름길이자, 아무쓰잘데기 없는 부질없는 짓이고, 무소용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1차적으로는 친일성향의 정치인, 대통령 등이 문제겠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그러한 사람을 정치인로, 대통령으로 뽑은(는) 다수의 한국 사람들이니… 누구를 원망하고 탓을 할 것인가?
그럴일은 없어야 겠지만, 혹시 한국이 다시 누군가의 지배를 받게 된다면, 더이상 누구 탓을 하거나 핑계를 대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다가오는 미래는 (누구의 탓도 아닌) 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결과일 뿐이다.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79046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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