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미국의 범죄학자가 1982년 ‘깨진 유리창’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한 이론으로,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더 큰 범죄나 사회문제로 이어진다는 사회범죄심리학 이론이다.
만일 길거리에 있는 상점에 어떤 이가 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졌을 때 귀찮거나 어떠한 이유에서 이를 방치해두면 그다음부터는‘해도 된다’라는 생각에 훨씬 더 큰 피해를 끼치도록 조장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보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이론과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https://m.blog.naver.com/parangbee/223178896503
즉, '소수'라서, 큰 영향력이 없어서... 어떤 부조리와 모순을 방치하거나 외면하거나 회피하게 되면... 결국 그 '소수'가 다수를 몰아내게 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악'을 방치하거나 외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악'은 소수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외면하면 '악'은 사라질 것이라는 식의 믿음인데... 그러한 방식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