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3, 2024

2024 의사증원.. 파업을 보며...


 의협 "환자 잘못되면 정부가 책임져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31979

블룸버그 '한국, 선진국 중 의사 비중 가장 낮아'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2-16/south-korea-plan-

의협 "2억9000만원,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 연봉입니까"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102886638793144

"우리는 대한민국 0.1%" 거리 나선 의사들…시민들은 냉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3565

***

2024년 의사 파업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세상의 부조리함과 모순과 불합리와 바꿀 수 있는 힘은... 결국 다수의 대중/시민/국민들에게 있다.

왜 부동산 문제는 개선/해결되지 않을까? 왜 법조인, 의료인들의 문제는 개선/해결되지 않을까? 왜 복지 문제, 의료문제, 교육문제는 개선 또는 해결되지 않을까? 물론 (내가 모르는) 복잡하고, 난해하고, 어려운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다수의 시민/대중/국민/시민들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해 당사자들의 (물질적, 비물질적) '이익' 포기 의사가 없기 때문에 반대한다. 보통 그런 것을 '기득권'이라고 부른다. 이해 당사자들의 기득권 포기에 대한 저항은 나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데,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기득권을 갖지 않은 다수의 시민/대중/국민/시민들이 그러한 기득권을 유지하는 것에 동의/동조하는 것은 무슨 대체 이유일까?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의사뿐 아니라... 소수를 차지하는 기타 소위 말하는 '사'자 돌림의 직원 군들은 왜 그토록 특권의식이 강한 것일까?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수의 시민/대중/국민/시민들이 그들에게 그러한 권위(?)를 자발적으로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럼 왜 다수의 시민/대중/국민/백성 등은 법조인, 의료인, 특정 직업군에 그토록 권위(?)를 부여하는 것일까?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유교주의 또는 성리학과 같은 전근대성이 원인이지 싶다. 물론 근거 없는 나만의 느낌이지만... 지난 수 십 년 동안 수많은 가정에서 자식들을 (치료하는 의사, 정의를 구현하려는 법조인이 아니라) 돈 잘버는 법조인 의료인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주 헛소리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말이 길어진다. -.-;; 폐일언하고... 지금의 시대는 모든 것의 책임이 결국은 시민/대중/백성/국민들에게 있는 시대다. 왜냐하면 그들이 정치인을 뽑고, 그 정치인들이 정책을 만들고, 규칙을 만들고, 규정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정책, 규칙, 정책, 법 등은 다시 시민/대중/백성/국민들의 생활을 통제하고 지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리석고 우매한 시민/대중/백성/국민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사회는 결국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게 되며... 그 수준의ㅜ사회를 갖게 된다. 결국 그 수준의 정부에 의해 다시 통제받고, 규제받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그에 대한 뚜렷한 해법은 없다. 어리석지 않고, 우매하지 않은 시민/대중/백성/국민이 하루아침에 탄생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지적 능력을 겸비하고 현명하고 인성과 품격 등을 갖춘 이른바 깨어있는 시민/대중/백성/국민이 되려면 각각의 개인들이 스스로 깨어있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왜냐하면 '깨어 있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의사를 하기 보다는... 사업을 하거나, 장사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을 소유물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자식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자식에게 보상을, 효도(?)를 바라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객관하시키지 못한다. 자식이 부모를 객관하시키면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래자식'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현실의 한국에서 돈을 절대자(혹은 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공부 잘한다, 학벌 좋다는 것에 대한 상념..

https://blog.naver.com/parangbee/221408795483

의료인 법조인 등에 대한 상념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074527445

법조인에 대한 인식, 생각 바꿔야 할 듯..

https://blog.naver.com/parangbee/221357283460

법조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 필요한 이유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064592094

의대생을 '괴물'로 키운 교사의 반성문

https://news.v.daum.net/v/20201012151200764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1153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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