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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3, 2024

행복도 유전…? 사는 재미도 유전…?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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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연구(?)에 따르면... 나이 들수록 사는 것이 재미 없어지는 것이 단지 사회적 문화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것뿐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노화에 의한 도파민의 감소도 영향이 있다는 얘기다. -.-;;;;

더구나 행복감도 사회적 문화적 요인뿐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한다니… 결국 행복도 물려받아서 타고 나야 하는 것인가…? 환장하겠다.

이래저래 늙어가는 건 서글픈 것이고… 생물학적(ex: DNA?)으로 혹은 물리적(ex: 재산?)으로 물려받을 것 없는 사람은 덜 행복하겠네…쩝.

본질적으로 인간 세상은 공평할 수가 없지만... 어쩌겠나? 그 불공평한 세상 속에서도 나름의 최선을 다할 수밖에...

살아 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그저 각자의 몫의 삶과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물려받은 것이 없다면 불편함은 있을지언정, 현재의 민주주의 시대에, 현대라는 시대에... 인간 그 자체로 높고 낮음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누구는 귀한 사람이고, 누구는 귀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식의 시각은 웃기는 짬뽕스러운 마인드라 하겠다.

이 우주 속에서 오직 '시간'만이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고, 공평하게 적용된다. 어떤 시간으로 자신의 인생과 삶을 채워갈지는 오직 '나'라는 주체에게 있다. 제아무리 물려받은 것이 많고, 가진 것이 많아도 시간은 살 수도 팔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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