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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25

남의 일이니까, 세상이 바뀌나...

 


타인의 고통은 그저 남의 일이니 내 알 바 아니라고 여기며, 타인들이 고통을 받건, 말건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부조리와 모순, 고통에 저항하는 것은 어리석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한다. 40년대, 50년대,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그런 사람들은 항상 존재했다. 아마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타인이 행하는 저항으로 인해 나에게 발생되는 단 한순간의 불편과, 단 한 푼의 불이익도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다만, 우리 사회가 그런 사람들이 다수가 되지 않기를 희망할 뿐이다.

공동체 안에서 나는 타인과 전혀 무관하다는 생각은 매우 편협한, 아니 어리석은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구성원들과 완벽히 무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공동체는 누군가의 노력과 수고를 통해 진화하고 발전한다. 분명한 것은 진화 발전은… (문제를) 회피하고 외면하고 방관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구조적 부조리와 모순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정력,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음은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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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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