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1, 2018

미스터피자 1위서 꼴찌 적자 늪 남양 甲질이 부른 갑갑한 현실


미스터피자 1위서 꼴찌 적자 늪 남양 甲질이 부른 갑갑한 현실
http://news.nate.com/view/20180417n32962

그나저나 우연인가... 기사에서 언급된 회사 제품 중
내가 사용하거나 구매하는 회사는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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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국민(즉 대중)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은 정치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요즘 같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권력은 대중, 소비자,국민들에게서 나오는 거다. 문제의 핵심은 그 권력의 주체자들이 어떠한 가치관, 세계관, 지능, 지적능력 등을 가졌는가 이다.
어떤 사회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결국 그 사회 구성원들 각자가 선택하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은 고통스럽지만 깨어 있는 근대시민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편하지만 개 돼지같은 노예로 살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렸다.

한국이 갑질이 많은 것도, 부조리가 난무하고 불공정이 만연한 건.. 그 만큼 그 사회 각 구성원들이 갑질을 좋아하고 부조리하며 불공정하다는 것의 반증이다. 정치 불만족,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분노, 갑질행태에 대한 불편함은 권력의 주체자인 각각의 주체로부터 타파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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