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웹코딩(Scratch, HTML, CSS, Javascript, JQUERY)
저녁에 컴퓨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왜 그랬을까.. ㅜㅜ) 솔직히 '욱'해서 충동적으로 등록은 했는데.. 막상 등록하고 나니 약간의 후회가 밀려왔다. 하지만 이젠 환불도 안되고 빼도 박도 못하는 터라.. 어쩔 수가 없다. 야간이라 일 마치고 수업 들으려니 솔직히 좀 힘들다. 수업 가는 것도 힘들고, 오는 것도 힘들고 수업 시간도 엄청 길다. 나이 먹어 새로운 걸 하려니 머리에서 쥐가나는 것 같다. ㅜㅜ
HTML과 JS를 기초적으로 대충 알고 있어서.. CSS와 JQuery 를 더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싶다. 솔직히 지금 단계에서는.. 차라리 책을 사서 혼자 할껄..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공부하기가 어디 쉽나...쩝. 그래서 강제성을 가지려고 학원을 다니는 것이다. 폐일언하고.. 주경야독하는게 정말 쉽지 않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피곤함을 이끌고 수업시간에 늦지않게 출석하려니.. 좀 힘들다. ㅠㅠ
웹 코딩: Scratch, HTML, CSS, Javascript, JQUERY
웹 코딩을 웹에디터, 웹퍼블리셔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이건 웹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과는 좀 다르다. 현실에서는 웹디자이너가 웹코딩을 같이 한다고 한다.
어쨌거나 내가 이 웹코딩을 배우려는 목적은.. 나중에 웹사이트,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만들었을 때.. 그것들을 수정하거나 손봐야 할 때 내가 할 수 있거나 내가 이해하기 위함이다. 자격증이나 취업이 목적이 아니다. 게다가 전문가 수준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웹소스 기본적인 것을 보고 이해하고 아주 약간의 수정을 할 수 있으면 족하다. 어차피 어렵고 많은 량의 코딩은 유료로 업체나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테니 말이다.
근데 내가 배우고 싶은 건.. HTML, CSS, JAVASCRIPT.. 이 3가지인데.. '스크래치'와 '제이쿼리'라는 게 딸려온다.ㅜㅜ 돌아버리겠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 과정 과목이 그런 걸 어쩌겠는가.. 쩝.
그나저나 일 마치고.. 야간에 다닐 일이 걱정이다. 왔다 갔다 하는 게 좀 힘든 것 같다. 앞으로 몇개월은 모든 저녁 약속은 사절이다. 미치겠다. 아직도 약간 후회되지만.. 이렇게 강재라도 하지 않으면 책을 사서 자발적으로 주경야독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었다. 암튼 일을 벌여놨으니 죽이 되건 밥이 되건 함 갈 때까지 가 보자...
후기는 나중에 쓰려한다. 아직 초기 단계라 뭐라고 평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현재까지는 매우 초보적인 수준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수업진행속도는 무척 빠른 편이다. 하루 빠지면 많은 부분을 놓칠 것 같다.
-- 후 기 --
I'm not sure why, but this site is loading very slow for me. Is anyone else having this problem or is it a problem on my end? I'll check back later and see if the problem still exists. Check my reference: How To Lock Files The Sparta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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