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3

*** ​ 성공한 자산가들의 공통점...? ​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부모(혹은 조상 등)가 부자이면, 자녀(혹은 다음 세대) 역시 부자가 될 가능성은 분명히 더 높다. 또한 부모(혹은 조상 등)가 가난하면 자녀(혹은 다음 세대) 역시 가난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 부자는 실패를 통해서도 교훈을 배우고 다시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지만, 가난한 자는 단 한 번의 실패에 재기가 불가능하며 사라질 확률이 높다. 물론 가난에도 불구하고 자수성가한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 결국...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자본이나 권력에 의한) 신분과 계급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느 정도 결정된다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다. 현재의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운과 노력에 따라 신분과 계급의 이동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그 기회 또는 가능성이라는 것도 공정하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 현재의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공평이나 공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속이나 증여 등을 통해 크건 작건, 자본이건, 권력이건, 기회건, 유전자건 뭐건... 무언가를 부모(혹은 윗세대의 조상)로부터 무언가를 물려받거나, 도움받기 때문이다. ​ 아마 시간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는 공평이나 공정 같은 추상적 가치들이 점차 유명무실해져, 결국 공허한 메아리가 될지도 모르겠다. ​ 위와 같은 (자본주의가 가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간이 선택한 보완책은 이른바 '약자를 보호'다. 즉,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런 이유로 사회복지도 하고, 빈곤층에게 지원금, 보조금 등의 이름으로 '무상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정책의 실현과 구현에는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 ​ 첫째 걸림돌은 소위 기득권-기존의 부자들, 기존의 권력자-들의 '약자 보호 또는 빈곤층의 무상 지원 반대'한다. 얼핏 들으면, 그들의 주장이나 생각은 맞는 듯하지만... 언제나 나보다 더 부자, 나보다 더 큰 권력/힘을 가진 자가 나타날 수 있음으로... 그들의 주장과 생각은 모든 사람은 멸종하고 오직 최후의 (절대강자) 1인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극단적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 두 번째 걸림돌은 위 첫 번째 전략/정책을 지지하고, 동의하는 다수의 중산층, 저소득층, 빈곤층의 사람들-즉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다. 어떤 일부 사람들은 그 자신이 부자 혹은 권력자 혹은 기득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의 첫 번째 주장 - 즉 빈곤은 그 자신의 무능 탓이므로 무상 지원이 불공정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 그래서 결론은...? 인간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언제나 그렇듯 어떤 문제(?) 들에 대한 명확한, 분명한, 확실한 결론은 없다. 각각의 인간은 그저 각자의 방식과 노력과 행운과 전력으로 각자 최선의 인생과 삶을 살아가는 것뿐이다. 세상이 불공정하고 불공평하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삶으로 인생을 마감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결국 현대 사회는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서 그 사회, 그 국가가 어디로 나아갈지 그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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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자산가들의 공통점...?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부모(혹은 조상 등)가 부자이면, 자녀(혹은 다음 세대) 역시 부자가 될 가능성은 분명히 더 높다. 또한 부모(혹은 조상 등)가 가난하면 자녀(혹은 다음 세대) 역시 가난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부자는 실패를 통해서도 교훈을 배우고 다시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지만, 가난한 자는 단 한 번의 실패에 재기가 불가능하며 사라질 확률이 높다. 물론 가난에도 불구하고 자수성가한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결국...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자본이나 권력에 의한) 신분과 계급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느 정도 결정된다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다. 현재의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운과 노력에 따라 신분과 계급의 이동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그 기회 또는 가능성이라는 것도 공정하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현재의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공평이나 공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속이나 증여 등을 통해 크건 작건, 자본이건, 권력이건, 기회건, 유전자건 뭐건... 무언가를 부모(혹은 윗세대의 조상)로부터 무언가를 물려받거나, 도움받기 때문이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자본주의적 자유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는 공평이나 공정 같은 추상적 가치들이 점차 유명무실해져, 결국 공허한 메아리가 될지도 모르겠다.

위와 같은 (자본주의가 가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간이 선택한 보완책은 이른바 '약자를 보호'다. 즉,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런 이유로 사회복지도 하고, 빈곤층에게 지원금, 보조금 등의 이름으로 '무상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정책의 실현과 구현에는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

첫째 걸림돌은 소위 기득권-기존의 부자들, 기존의 권력자-들의 '약자 보호 또는 빈곤층의 무상 지원 반대'한다. 얼핏 들으면, 그들의 주장이나 생각은 맞는 듯하지만... 언제나 나보다 더 부자, 나보다 더 큰 권력/힘을 가진 자가 나타날 수 있음으로... 그들의 주장과 생각은 모든 사람은 멸종하고 오직 최후의 (절대강자) 1인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극단적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두 번째 걸림돌은 위 첫 번째 전략/정책을 지지하고, 동의하는 다수의 중산층, 저소득층, 빈곤층의 사람들-즉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다. 어떤 일부 사람들은 그 자신이 부자 혹은 권력자 혹은 기득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의 첫 번째 주장 - 즉 빈곤은 그 자신의 무능 탓이므로 무상 지원이 불공정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인간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언제나 그렇듯 어떤 문제(?) 들에 대한 명확한, 분명한, 확실한 결론은 없다. 각각의 인간은 그저 각자의 방식과 노력과 행운과 전력으로 각자 최선의 인생과 삶을 살아가는 것뿐이다. 세상이 불공정하고 불공평하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삶으로 인생을 마감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결국 현대 사회는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서 그 사회, 그 국가가 어디로 나아갈지 그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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