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는 듯
안 들리는 듯
말 못하는 듯
모르는 듯
그렇게 사는 것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젊다면
눈 감고, 귀 막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다.
세상이 잣 같고 지랄같더라도
더 크게 눈 뜨고 귀 열고 살아야 한다.
젊음에는 아직 바꿀수있는
미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늙었다면
때로는 눈 감고, 귀 막고 산다고
너무 나무랄 일은 아니다.
늙음에는 바꾸고 변화시킬
미래의 어떤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늙었을 땐...
세상 걱정은 그만 접어두고
그저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치며
'수신제가(修身齊家)'하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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