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어두운 뉴스, 속 터지는 이야기, 몰염치와 몰상식의 일화들을 직간접적으로 너무 자주 접하는 것은 (내 경험으로 볼 때)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뭐랄까... 세상은 대하는 나의 생각 혹은 태도가 왠지 회의적 비관적으로만 향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비록 좀 오글거리고 낯간지럽더라도 좋은 뉴스와 소식, 이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일화들을 더 많이 접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런 것들은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고, 얘깃거리가 되지 못하는 터라 접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현실에서도 '좋은 일'보다 '불쾌한 일'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말이다.
어두운 뉴스, 속 터지는 이야기, 몰염치와 몰상식의 일화는 좀 그만 보고 싶다. 이제는 좋은 뉴스와 소식, 이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일화를 더 많이 접하고 싶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