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3, 2019

 
페미니즘의 허구성 고발
노르웨이 다큐 - 세뇌 1편 성평등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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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7편  Play List
1편 성평등의 역설, 2편 부모의영향, 3편 동성애와이성, 4편 폭력
5편 섹스, 6편 인종, 7편 본성 대 양육

다큐가 1편(성평등의 역설)부터 7편(본성과 양육)까지 있는 것 같은데..
시간되면 시청하면 꽤 재미있을 것 같다. 나도 아직 다 보지는 못했다.
 
남녀의 차별이 문화적 또는 사회적 원인 때문이며 남자와 여자는 사회 안에서 완벽하게 동등해야 한다는 기존의 페미니즘의 믿음을 위협(?) 하는 새로운 증거들과 이론, 주장, 합리적 의구심들이 등장하지만 기존의 페미니즘이 믿는 그 맹신을 타파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 맹신이란, 즉 남녀의 차별은 절대적으로 사회, 문화적 차별에 의한 것이며 남자와 여자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완벽하게 동등할 수 있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남과 여 사이에 일어나는 차이는 사회, 문화적 결과가 아니라 생물학적 결과라는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측이지만.. 기존의 페미니즘이 믿는 그러한 믿음은 적어도 20세기까지는 유효했던 것 같다. 그런데 21세기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의 페미니즘적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증거, 주장, 이론, 논리, 주장, 의구심들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아마 21세기가 되면서 더 빠르고 많은 사회, 심리, 문화적 정보와 과학의 발전을 가져오면서 과거에는 몰랐거나 보이지 않았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측면들, 즉 새로운 증거와 현상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의 페미니즘적 맹신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저명한 지식인이라도 그 페미니즘적 맹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페미니즘 의식을 갖는 것이 지식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적 요소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야만 소우 "깨어 있는 사람, 깨어 있는 지식인"의 대열에 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맹신은 여전히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적, 문화적으로 남녀가 완벽하게 동등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 사실 과거 나도 그렇게 믿었었다. 하지만 새로운 증거, 새로운 이론 등을 보면서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필연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여전히 왜 남자와 여자가 차이가 있는 것인지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남자와 여자가 (현재의 과학과 사회, 문화적 조치로는) 완벽하게 동등할 수 없는 생물학적 차이가 존재하며, 그럼으로 남자와 여자는 결코 완벽하게 동일해질 수 할 수 없다는 이 새로운 이론/논리/주장/증거들은 꽤 설득력을 갖는다.(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기존의 페미니즘이 믿어 의심치 않는 그것, 즉 "남자와 여자는 완벽하게 동일할 수 있으며 동일해야 한다"라는 그 믿음은 과연 설득력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남자와 여자는 본질적으로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생물학적 차이를 가지고 있음으로 결코 완벽하게 동등할 수 없다는 주장/이론이 맞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아 ㅅㅂ.. 모르겠고.. 그냥 남녀 모두 서로서로 양보하고 균형과 조화로 태평성대를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라는 식의 생각이 맞는 것일까?

아.. 어렵다. 선택과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솔직히 최근 몇년 전부터 위의 영상에서와 같이 남녀는 생물학적으로 다름으로 동등할 수가 없다는 주장이나 이론이 이미 인터넷에서 알려졌었지만.. 이른바 지식인이나 식자층에서 그러한 주장이나 이론을 말하는 것은 들어보질 못했다. 아마도 "깨어 있는 지식인,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최홍만에게 시비를 거는 쪽이 항상 여자인 것은.. 아마도 남자인 최홍만이 여자인 그녀(들)에게 무력의 폭력을 휘두르지 못한다는 것을 그녀(들)이 알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러한 그녀(들)의 행태가 그녀(들) 내부에 존재하는 폭력성(?)이다. 즉 상대가 폭력을 휘두르지 못한다는 확신의 전제하에 도발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목줄에 묶여 있는 늑대나 사냥개를 괴롭히거나 폭력을 가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폭력성이다. 그러한 행태의 폭력성을 대하는 가장 큰 문제는.. 그러한 형태의 행태를 폭력성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남과 녀, 누가 더 폭력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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