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5, 2023

책 리뷰 -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

 책 리뷰 -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

프레드릭 베그만 / 최민우 옮김

영화 "오또라는 남자"를 본 후 구입한 책이다. 영화를 본 후, 분명 책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영화 "오또라는 남자"는 2016년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리메이크한 모양이다.

암튼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아무래도 나는 (항상 경건한 척 무언가 가르치려 드는) 국내 소설보다는 외국소설, 특히나 유럽이나 미국 쪽 소설을 번역한 책에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외국 번역 책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265748410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281625108

책에 대한 대략적인 줄거리(?)는 인터넷을 참조하시고... 이 책이 읽을 만한지에 대한 결론은... 쉽게 읽히고, 나름 재미있어 지루하지 않고...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주 감동적인 것은 아니다.

한줄평: 사는 게 뭐 별건가..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그냥 내 방식대로 즐기고, 비교하지 말고,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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