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삶에도 충실하지 못했고
사랑에도 충실하지 못했다.
지나보니
모든 것이 다 아쉬운 것 투성이었다.
인간의 삶이란, 일생이란
이리보면 외롭고
저리보면 고독하다.
외롭고 고독하지 않으려
재미를 찾아 무척이나 애를 쓰지만
결국 다시 제자리.
하나 어쩌겠나?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또 아쉬움만 커질 뿐이니…
다시 최선을 다할밖에
도리가 없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