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 2014

아는 만큼 보인다


맞는 말이다. 근데 문제는..
그림에서 보는 것과 깉이 모르면
어리석거나 우매하여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조금 알면 세상을 혐오하게 되어 괴롭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괴로움과 혐오를 넘어서려면
아주 많이..아주아주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쉽지가 않다.

현실의 실체가 주는 괴로움을 넘어
해탈의 경지에 오르려면
대체 얼만큼 알아야 하는 것인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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