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7, 2014

잘자란 사람
who is grown well

문득 TV를 보다가..
앞니빠진 어떤 할매가

12년간 퍠지팔아 모은 돈
30만원이 들어있는 12년된 낡은 통장을
서른중반의 손주에게 내미는 걸 보게 되었다.

얼마전 12번의 이사끝에 아파트를 장만했다는
부모없는 할매손에 컸다는 손주의 눈에는

이내 눈물이 고였다. ​순간 나도 울컥했다.
허긴 누군들 울컥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자란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난 잘 자란 것일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