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노인 young man and old man

Some people are old at 18 and some are young" at 90...

time is a concept that humans created."

어떤 사람은 18세에도 노인이지만 어떤 사람은 90세에도 청춘이다.

나이란 사람들이 만들어낸 관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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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나는 소위 젊은 사람 같은데도 늙은이의 인식방식을 가진 것 같은 사람을 종종 보게된다.

그럴때 나는 비록 티를 내지는 않지만 안타까움과 약간의 아쉬움 혹은 우울함을 느낀다.

노인에게서나 들을 법한 인식의 방식을

젊은 사람에게서 느낄때의 그 씁쓸함이란 설명하기 힘든 역겨움이다.

허나 더 씁쓸한 것은 소위 늙은 사람중에

젊은 인식의 방식을 가진 사람을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젊지만 늙은 인식방식을 가진 것에는 비판을 서슴치 않지만

늙었지만 젊은 인식방식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혹은 드물다는 것에

슬퍼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왤까..?

아마 그것은 그들이 바로 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겠지..

늙었다는 것이 변명을 정당화하는 방패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 때문이겠지...

늙은 인식의 방식이란 그런 것이고, 늙는 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그래서 늙었으나 청춘인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