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식품첨가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기준how to establish expire date of food products

식품 식품첨가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기준 

식품, 식품첨가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기준 일부개정고시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3-253호, 2013.12.24)를 반영한 고시전문입니다.
http://foodnara.go.kr/foodnara/board.do?boardId=link_A_3&mid=S08_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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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떤 제품의 유통기한을 제조자가 맘대로 정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한마디로 제품의 유통기한을 제조자가 임의로 설정하고 제품포장에다 인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럴땐 좀 놀랍기도 하지만..제조자도 아니고..그럴 수도 있지 싶다. 암튼 유통기한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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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제품의 유통기한은 제조자 자율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임의로 설정할 수는 없다. 임의로 설정 시 식품위생법 위반이다. 즉 제조자가 임의로 제품상에 xx개월에서 xx개월또는 xx년xx월xx까지 라고 마음대로 임의로 유통기한을 표기/명기/인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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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설정은 제품의 품질과 유통방법을 고려하여 안전한 수준의 품질이 유지 되도록 하기 위해 법으로 정해져 있다.유통기한내의 변질제품에 대하여 제조업자 등이 책임을 지게 되기 때문에 함부로 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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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변경을 하려면 식품제조 가공업체는 유통기한 설정 "실험(가혹실험을 한다)" 등을 수행하고 유통기한 설정 사유서를 작성해야 하며.. 설정기준에는 유통기한 설정실험 방법 및 절차, 실험 조건, 실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실험 지표 등에 대한 내용 등을 포함 하고.. 품목제조보고서를 식약청에 신고 제출하고 그에 대한 승인을 받으려면 통상 상당히 오랜 시간(최소 몇 개월)이 소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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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 만약 A제품이 다른 유통기한은 가지고 있다면..그 다른 유통기한을 가진 각 A라는 제품은.. 서로 다른 각각 별도의 제품임을 의미한다. 같은 A라는 제품이라도 유통기한이 다르게 품목제조보고를 했다면 A라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다른 2개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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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다른 제품을 설정할 것인지의 여부는 제조자측의 수익성 판단시, 즉 판매예상수량 및 제품의 시장성 또는 실험과정, 품목신고 과정등을 거칠만한 수익성, 가치가 있는지의 판단여부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만약 수익성 및 가지가 없다고 판단되면..몇개월을 허비하면서까지 굳이 유통기한이 다른 제품을 픔목제조보고 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