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 2015

김무성 큰절, 박근령 발언 뉴스를 보고..
Korean bowing in America??



박근령 ”일본에 과거사 사과 요구는 부당” 일파만파
일본 '니코니코'와 특별대담…신사참배 문제제기는 "내정간섭"
日 인터뷰서 "천황까지 네 번이나 공식 사과했다"…신사참배엔 "내정간섭" 논란  
남편 신동욱 "조상 잘못 있다고 신사참배 안하고 안 모시면 패륜" 

이런 류의 이런저런 행태를 보면..소위 말하는 전근대성, 봉건성, 유교주의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그 어떤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는 것이다.(오직 시간이 약일 뿐이다.) 물론 이해는 한다. 사람은 부모보다 그 시대를 닮는다는 말처럼 그들이 살아낸 시대를 보면 그들이 그러한 유교적, 전근대적 봉건적 생각의 틀을 가지는 것이 어쩔 수 없었겠구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가치관 혹은 세계관을 지금의 시대에 까지 연장하여 그 파괴력을 발휘하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가 쉽지않다.​ 시대의 변화는 우선 물리적 변화에서 비롯되어 그 물리적인 것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 해석이 달라짐으로써 새로운 생각, 이념, 가치관, 세계관 등이 형성된다. 갓과 상투가 있던 시절의 생각과 스마트폰의 존재하는 지금 시대의 생각이 같은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그러나 안카갑게도..여전히 과거 생각과 관념을 현재에 적용하여 강요하고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물론 과거의 그 생각과 관념이 현재의 시대에 부합한다면 다행이겠으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그 부합하지 않는 과거의 생각과 관념은 새로운 것으로 대처하려는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추구해야하지만..많은 사람들, 특히 소위 나이를 먹은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 나이먹은 사람들이 한걸음 뒤로 물러나는 것도 아니다. 예컨대 그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주장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자신들의 그러한 구시대적 생각과 관념들을 새로운 세대, 즉 젊은 사람들에게 (충효라는 이름을 들어 혹은 유교주의를 팔아)강요하는 것이다.

이리저리 생각해 봐도 그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딱히 답이 없다는 것이다. 구세대가 사라지고​ 새로운 세대가 완전히 대처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그럼 결국 시간이 유일한 약이며 해결책인 셈이다.

거듭되는 얘기지만..소위 신세대는 구세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곤경 혹은 존경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이먹었다고, 많이 살았다고 현명해지는 것도 아니며, 지혜롭거나 더 똑똑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식의 이해방식은 채집.수렵시대나 농경시대에나 적합한 방식이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인 것 같다.
전우용트윗




Korean politician was bowing in USA when he was visiting USA. But the problem is USA people do not know what bowing means. They have different culture, Wake up Korean polit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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