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2015.10.27) JTBC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걸 봤다. 바로 반상회에 대한 얘기다.
예전에도 이
반상회란 것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반상회에
대하여
근데 여전히 이 반상회는 주민들간에
이런저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부가 아직도 이 반상회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다.
요즘은 부녀회 등 다양한 이름과 형태를
띠는 것 같은 이 반상회가 앞으로 어떻게 이용될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과연
방상회는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지..쩝.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늙은
마인드와.. 그런 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회구성원간의 충돌을 필연적이며.. 그러한 충돌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젊은세대, 즉 다음 세대들이다.
하지만 소위 "다음 세대"들이 기존의
세대들의 그 늙은 마인드에 "걔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걔긴다"는 것 자체가 유교적, 전근대적 충효사상 등에 쇠뇌된 사람들에게는
용납되지도 수용되지도 못하는..이른 바 싸가지 없는, 버릇없는, 상놈의 자식이 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런 인식을 버리지 못하는 이상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매일 미리에 대한 변화발전을 떠들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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