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억의 서랍-임철우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의 서랍 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주는 일이 아닐까.
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
글쎄..추억을 지녔다고
모든 인간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추억도 어떤 추억이냐가 관건이다.
잔인하고 성처깊은 추억은
인간을 황폐하게 할 뿐이고
하찮고 대수롭잖은
누추한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추억은 사람을 건조하게 할 뿐이다.
추억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의 대한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타인의 서랍 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잡동사니들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그것은 다만 왠지 시인의 희망사항으로만 보인다.
허긴 그래서 희망이고, 시인이겠지만 말이다.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의 서랍 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주는 일이 아닐까.
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
글쎄..추억을 지녔다고
모든 인간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추억도 어떤 추억이냐가 관건이다.
잔인하고 성처깊은 추억은
인간을 황폐하게 할 뿐이고
하찮고 대수롭잖은
누추한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추억은 사람을 건조하게 할 뿐이다.
추억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의 대한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타인의 서랍 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잡동사니들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그것은 다만 왠지 시인의 희망사항으로만 보인다.
허긴 그래서 희망이고, 시인이겠지만 말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