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은 1960년대의 서울 모습들이다.
50년전과 2016년 지금의 서울을 얼마나 변했을까? 꽤 많이 변한 것 같다.
예전에 100년전 사진들을 봤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이런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변화"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된다.
1960년.. 그 때의 의식과 관념과 문화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던
그 때의 사람들이 2016년 지금의 서울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고작 50년의 시간앞에서 철저하게 무너지는 것이 이른바 보수주의다.
세상은 '진보'에 의해서만 존재한다.
물론 그 진보가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냐의 문제는 남지만 말이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건..시간은 흐른다는 것이며
흐른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변화는 진보를 의미한다.
과거를 고수하려는 보수는 결국 시간앞에서 힘없이 사라질 뿐이지만
항상 현재에 존재하면서 불필요한 충돌과 소모를 야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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