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부터 1972년쯤 사이의 사진들이라고 한다.
사진을 보면서 불과 50년전의 서울이 저러했다는 걸 실감하기 어려웠다.
백년도 아니고 50년전이라니..지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천지 차이다.
50년 전만해도 한강에서 수영하고 썰매타고 얼음 떼어다 팔았다.
한강까지 갈 것도 없이 청계천에서 수영하고 썰매 탓던 모양이다.
한강과 청계천 주변의 판자촌과 움막들 보니 뜻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삶은 분명 나아졌는데..그때 그 자연들을 지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한민국은 너무 빨리 변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사진속의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살고 있을까, 어디로 갔을까?
한 장 한 장, 사진을 보면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어떤 느낌이 드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아련함인가..? 대체 뭐지..쩝.
photos of Seoul in 1948~1970
Korea was so poor before only 50 years ago that
their yearly income was about 80 dollars.
But after only 50 years later, their income level is about $22,000
Korea has been developed so quickly that couldn't follow its development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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