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16

나는 정의로운가?



***

너무 훈훈해서 뉴스가 될 것 같지 않은 위 뉴스는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들의 핵심은 한마디로 나는 항상 정의로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이 빌어먹을 천민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말이다.
말로야 예수도 되고 부처도 될 수 있지만 현실에서의 실천은 전혀 다른 얘기가 된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절대 숙명앞에서 대체 일개 필부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노숙자의 선한 행동 하나는 우연히 운이 좋아 그 개인에게 뜻밖의 행운을 줄 수도 있지만 사회 전체로 보면 크게 의미는 없다. 전체에 영향을 미치려면 다수가 선한 행동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 많은 사회 전체 구성원 개인을 무슨 수로 항상 선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위 링크의 노숙자처럼 선택은 언제나 각자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그 개인의 선택은 결국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비록 아주 미약하게라도 말이다. 문제는 그 미약함이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까지의 과정이다. 그 과정의 시간동안 선한 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 있지 않으면 선한 행동을 수행할 수가 없다. 한데 살아남으려면 먹고 살아야 한다. 여기서 또 질문이 생긴다. 얼만큼 잘 먹고 살아야 주저없이 선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을까? 먹고 사는데 정의가 걸림돌이 될 때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질문들이다.
대단히 난해한 문제다. 난 여저니 확신적 대답을 찾지 못했지만 다음의 문장으로 내 자신을 대변 혹은 변명하고자 한다. 나는 좋은 사람이지만 천사는 아니며 죄를 짓지만 악마는 아니다. http://blog.naver.com/parangbee/220098046307
사람들은 왜 부정 부패하가
http://blog.naver.com/parangbee/220671434474

왜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은 악한 사람에게 패배하는 것일까? 선과 악..
http://blog.naver.com/parangbee/220766758074

나는 개 돼지일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