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준석, 그는 어떤 유의 사람일까..?
개인적으로 이준석이란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 이유는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음으로 참조하기 바란다.
그런데 이번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를 통해 우연하게도 이준석이란 사람이 어떤 유의 사람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내가 어떤 사람을 그야말로 "어떤 유"의 사람인가라는 문제는 내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개인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잣대로 삼기 때문에 어떤 유의 사람인지는 적어도 나에게는 중요한 문제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 썰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는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고 했다. 그런데 한때 친박이였던 김무성씨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한다.
유시민 역시 새누리당의 이른바 친박이였던 사람들이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합리적 추론을 해봐도 친박 또는 새누리당이 최순실을 몰랐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암튼.. 이 포스팅의 주제로 넘어가서.. 이준석은 어떤 유의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으로 돌아가 보자. 과연 그는 어떤 유의 사람일까?
단언하기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소위 그가 이런저런 토론이나 방송 등을 통해서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인.. "지식" 나열 혹은 축적 능력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단순히 지식의 열거 혹은 나열은 인터넷을 찾거나 책을 참조하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을 어떻게 해석하고 소화하여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지혜로 발전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 재 아무리 많은 지식이라도 그것을 유해한 목적, 사적 이익 추구의 도구로만 사용될 때 그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흉기 혹은 무기가 된다. 그것은 유형이건 무형이건 마찬가지다. 칼을 잘 쓰면 휼륭한 도구가 되지만 잘 못쓰면 흉기가 되는 것과 같다. 그런 측면에서 그의 학벌(?)이나 가방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가 열거하는 정보의 나열에 있지 않다.
위 이준석의 발언과 김무성의 발언.. 그리고 현재까지 드러난 최순실 사건의 정황을 보면 어떤 것이 진실과 거짓인지 유추가 가능하다. 한마디로 이준석씨는 최순실을 몰랐다는 말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건 단지 그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새누리당의 많은 사람들이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그(혹은 새누리당의 정치인들)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다. 그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이런저런 견해가 있지만 그건 개인적인 것임으로 구체적인 언급은 그만두기로 하자.
왜 그는 빤히 드러날 진실을 입에 침도 안바르고 모른다고 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겠지만 그 이유까지 유추하는데까지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평소 그에 대해 가졌던 나의 부정적 시각이 단지 나의 편협함에 근거한 터무니 없는 것이 아니였음을 확인하게 되어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김재동과 관련한 뉴스 등 이준석에 대한 이런저런 뉴스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그의 발언 등을 살펴보면 그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 유추가 가능할 것 같다. 그가 어떤 유의 사람일지는 그러한 자료를 통해서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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