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9, 2017
함박눈 같은 삶..
진눈깨비같은 삶을 살았다.
함박눈 같은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혼자 있어도 외롭고 둘이 있어도 고독하다.
더블어 살면 좀 나을까 싶지만 더블어 살아도 개인은 소외된다.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외롭고 고독한 영홍들의 어깨위에 떨어지는
따듯한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비록 내려 이내 녹아버릴 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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