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4, 2018

무식은 미덕이 아니다


In politics and in life, ignorance is not a virtue.
It's not cool to no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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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늘어나면 무지의 해안선도 함께 늘어난다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무지의 해안선은
더 많은 미지의세계, 자기성찰을 의미한다.
무지의 해안선이 두려워 무식을 방치하면
결국 자신 조차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만다.

나도 꽤 무지한 사람중 하나지만
간혹 무지의 끝을 알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사람은 자기 의식수준 범위 이상으로 살 수 없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은 바로 그런 말이다.

무지에서 벗어나려면 학교나 졸업장이 필요하지는 않다.
무지에서 벗어나려면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즉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각하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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