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너에게 다시 돌아갈 수가 없어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
우두커니 멈춰버린 시간 속
하염없이 서성이네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색깔을 잃은 메마른 그림자처럼
언제나 너를 맴돌아
어제의 나를 떠올릴 수가 없어
서서히 흐려져가네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지나온 저편의 기억들 모두
불을 밝히면 그 자리에
지나온 저편의 시간들 모두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
우두커니 멈춰버린 시간 속
하염없이 서성이네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색깔을 잃은 메마른 그림자처럼
언제나 너를 맴돌아
어제의 나를 떠올릴 수가 없어
서서히 흐려져가네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지나온 저편의 기억들 모두
불을 밝히면 그 자리에
지나온 저편의 시간들 모두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줘
조금만 날 기다려줘 또 하루가 지나가도
밤이 내려와 하나 둘씩 불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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