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9, 2018

양승태, 배상 줄줄이 막아놓고 재정 아꼈다 과시


양승태, 배상 줄줄이 막아놓고.."재정 아꼈다" 과시

***

작금의 대한민국의 법조계 관련 뉴스를 보면.. 인공지능이 법관을 대신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솔직히 뉴스등을 통해 보여지는 대한민국 법조인들의 수준으로 볼 때..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본다.(완전히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아래 링크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암기에 능했던 사람들

비상식적 판결

또한 이른바 늙은 사람들 중에는.. 제 아무리 가방끈이 길고, 학벌 좋고, 그 어렵다는 시험을 통과해도.. 여전히 국민은 국가를 위해 존재하고, 국가는 국민들 머리 위에 존재하며 국가는 국민을 지배하고 계몽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믿는 것 같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그 "국민"에 속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은 국민위에 존재하는 국가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전근대적 의식과 관념을 타파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 고정된 관념을 타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이다. 그 다음 방법은 깊은 성찰과 사색 등을 통한 간접경험을 통해서다. 하지만 그것도 타이밍과 운이 따라야 한다.

우리는 이제, 법조인, 의료인 등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그들은.. 지식은 많을지 모르나 똑똑하거나 현명하거나 지혜로운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특정 분야에서 필요한 암기력이 뛰어났던 것 뿐이다. 다만 그들이 있는 법조계, 의료계에서는 좀 더 많은 암기력을 요구되는 것 뿐이다. 암기력이 좋다고 꼭 똑똑하거나 현명하거나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단순히 암기력만을 따진다면 인공지는이 더 뛰어나다.)

이쯤되면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암기하는 것과 배우는 것은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은 아래의 강연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왜 배우는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