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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말하는 것이지만
사실 나의 장례식이라고 해도 무관할 것 같다.
죽는 그 순간.. 살아있는 모든 것은 무의미해진다.
홀로 죽거나, 여럿에 둘러싸여 죽거나
내가 죽은 순간과 죽은 후의 모습은
어떤 형태건, 형식이건 이미 죽은 '나'와는 상관이 없다.
그저 살아있는 지금의 내가 갖는 부질없는 바램일 뿐이다.
폐일언하고..
유시민에 대해서는 그동안 너무 많이 포스팅을 해서 더 쓰지는 않겠다.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면 거듭되는 얘기지만..
수고했고.. 할만큼 했으니 되었다.
그대가 앞으로도 더 행복하길 바란다.
더블어 나도 살아 있을 때.. 좀 더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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