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명령 무시하고 장사 -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검찰 '반려'…경찰 재신청 방침
검찰, '코로나19 직무유기' 박능후·강경화 고발건 수사
시민들 몇시간씩 줄 서는데 창고에 쟁여놓은 마스크 449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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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명령 무시하고 영업 하다가 확진 판결 받은 안동의 자영업자,
신천지 압수수색 하려는 경찰의 기소를 반려한 대구지검,
근데 복지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은 검찰이 스스로 고발/수사..?
거기에 마스크는 매점매석... 대략 난감하다.
어설픈 관용이 참극을 부른다고 했던가..?
어설플 인권주의가 선량한 시민들에게 참극을 가져올 수 있다.
어설픈 '선'이나 '정의'가 '악'을 더 구축하는 것처럼 말이다.
'선' 하려거든 60-70%만 선한 것이 좋다.
그리하여 '선'이 가진 40-30%의 '악'으로 '거악'과 맞써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선'이 80-90%까지 '선'하면 '악'에게 호구 잡히거나..
80-90% '선' 하답시고 어설프게 '악'에게 관용을 베풀었다가
오히려 '선'한 자들에게 참극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어설픈 '선' 보다.. 강제성을 내포한 강력한 '선'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적어도 현실 세계에서는 말이다.
어설픈 '선'은 이론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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