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정당이 너무 많아서.. 아, 열라 헷갈린다. -.-;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지.. 알아 둬야한다.
더블어 민주당: 이건 다 아니까.. 설명 생략.
더불어시민당: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공식적인 비례대표 위성정당.
열린민주당: 공식적인(?) 더블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은 아님.
공천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만든 정당으로.. 투기 논란으로 탈당한 손혜원 전 더블어민주당 의원이 입당한 당이라고 함. 이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들만 출마. 이 당의 후보 중에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있으며.. 이들은 친문, 친조국 성향의 사람들이라고 함.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바라지만 더블어 민주당은 이 열린민주당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선을 긋고 있음.
음.. 대충 알겠다. 열린민주당은.. 일종의 전투력(?) 좋은 비정규직 혹은 비공식적 지원군쯤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왜 더블에 민주당은 선을 긋고 있는 걸까..? 비공식이라서..? 궁금하다.
근데 저렇게 지지하는 정당이 여러개가 되고, 그 여러 당에서 국회의언이 선출되다 보면.. 국회에 입성한 후 어떤 법안을 처리할 때 추진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현실의 국회에서 정당간에 이해가 충돌하는 어떤 법/규칙 등을 만들려면 일단은 덩치가 커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물론 그 법이란 것이 다수의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는 법이여야 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좀 복잡해진다. ㅜㅜ 아 피곤해진다.
내가 사는 지역의 다른 비례정당은 정의당, 우리공화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이 있다. 다른 정당은 비례정당이 없는 듯하다. 지역구는 더블어민주당, 미래한국당, 정의당이 출마했다.
어쨌거나 고민 좀 해야 할 것 같다. 선가는 누구를 뽑을까의 마음이 아니라.. 누구를 뽑지 말아야 할까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저 당'은 없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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