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0

모르는 것 투성이...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30년전이나
인간이 살아가는 ‘형태’는 많이 달라졌으나
‘본질’은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악인’은 과거 현재 미래에 항상 존재한다
그에 대응하는 ‘선인’ 역시 항상 존재한다.
즉 선과 악은 항상 언제난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빛이 있으려면 어둠이 있어야 하고
어둠이 있으려면 빛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대체
선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악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이 악하게 사는 이유는 또 무엇이고
선하게 사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어차피 선과 악은 앞으로도 영원히
서로 함께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말이다.

시간이 갈수록, 아니 나이들어 늙어 갈수록
선과 악의 구분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이래서 늙으면 더 비겁해지고, 욕심이 많아지고,
자기 정당화 합리화를 하게 되는 모양이다.

세상은 온통 미스테리와
아이러니와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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