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 2023

3.1절, 윤석열 축사, 일장기 게양...

 과거사 반성 않는 일본이 “파트너”라는 대통령의 궤변


"한국이 싫어서"...3·1절에 일장기 내건 세종시 주민 모습 드러내

“애국한다고 여행 못 가나” 3·1절에도 일본행 항공편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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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한 사람(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아직 알 수는 없다) 혹은 3.1절에 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이 60년대 혹은 70년대의 전근대적 시대를 살았던 노인이 아니라 젊은 30대라는 것은 매우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일장기 주민, 목사였다…“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 설교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24854&code=61121211&cp=nv

‘일장기’ 주민, 당일 영상 보니…“유관순 실존인물이냐”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20988&code=61121211&cp=nv

과거 전근대적 시대에는 문맹과, 교육받지 못함과, 계급과 신분제와, 임금과 신하 등을 비난/비판하며 책임을 묻고 따지며 핑계를 댈 수 있었으나...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남녀와 노소 및 신분의 상하, 계급의 고하를 막론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대통령 및 정치인) 선출의 권리를 갖는 작금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과연 누구의 책임이 더 큰 것일까..? 대통령? 정치인? 사회 지도층? 아니면, 국민/시민/대중?

갈수록 국가 및 사회가 고도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현대의 민주 사회에서는 결국... 모든 것은 국민의 책임일 수밖에 없다. 물론 1차적으로는 '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고 비판할 수 있지만 말이다.

사회 구성원들 다수에게서 상식과 이성, 논리와 합리가 점차 도태되어 결국 멸종하게 된다면, 그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국가뿐 아니라 민족의 존재 여부 및 멸종 여부는 결국 그 사회 혹은 국가를 구성하는 다수의 구성원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일련의 뉴스(윤석열 대통령 3.1절 축사, 3.1절 일장기 게양 등)들을 보면서... 그저 모든 게 잘 되기를 기원하는 행운을 바라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지만, 한편 생각해 보면... 비상식과 비이성, 비논리와 비합리 등을 배려하고, 그것들에게 '권리'를 부여하자는 어설픈 인권주의, 어설픈 감상주의 혹은 이상주의 등이 지금에 이르러 위와 같은 사태들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여전히 우리는 정치가 피곤하다며 외면하고 정치충이라고 비아냥 거리며, 역사를 무의미한 낡은 과거의 집착으로 치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그저 우리 스스로가 만든 현재를 살아갈 뿐이다. 정확히는 '겪어내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유퀴즈 온 더 블록

'12살 한국사 천재' 정하랑 자기님이 3.1운동 요약

https://youtu.be/5kQFhwq5AEg


“유관순 열사 앞에서 할 소리냐”…윤 대통령 지지층도 화났다

“할 수 있는 말이라 쳐도 시점 부적절…부끄럽다

안보 믿음 있어 뽑았는데 국가관 이러면 어찌 믿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3022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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