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0, 2024

손석희 질문들-지금의 언론(feat. 유시민 백종원)

 https://youtu.be/lVEmmyCC6O0?si=5huLfn2Z12Rh9pYO

https://youtu.be/B2rj0e10od0?si=15zmTfCPiOVKBX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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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개인 독자 비평가 시민 대중들이 세상사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모든 사건과 사고에 대해 그 발생 및 결과를 사실 확인한 후에… 말하고 왈가왈부 따지지거나 평가하거나 할 수는 없다.(대체 독자가 시청자가 어떻게 특정 집단이나 조직의 내부적 진실과 팩트를 확인을 한단 말인가?)

독자 비평가 시민 대중들은 사건과 사고들이 처음부터 현재까지 보도되는 뉴스 소식과 그 각각의 소식들을 취득 집합하여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그를 통해 (해당 사건 사고의 전체를) 사건과 사고를 추측하고 유추하여 결국 개인적 판단에 이르게 된다. 한데 그 (독자 시민 대중 비평가의) 과정 및 최종 판단(?)이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추측에 불과 하다고 한다면 언론 뉴스는 왜 만들어 배포하나…? 어차피 우린 사실확인도 안 하고 기사 뉴스를 보고 추측의 결론을 내릴텐데 말이다. 게다가 독자 시민 대중들이 언론사 미디어사들의 내부 조직적 작동방식까지 꿰차고/알고/확인하고 있어야 하나…?

작금의 언론이 어떠한지에 대한 평가는 누가 맞고 틀리냐를 증명할 수 없다. 우린 그저 각자 나름의 정보와 기준과 논리력 이해력 판단력 개인적 경험 등을 통해 어떤 기사 및 뉴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결론에 도달할 뿐이다.

만약 다수의 독자 시청자들이 작금의 언론을 냉소적으로 본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언론과 언론인들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찾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시청자 독자는 팩트를 모르고, 언론내부의 작동방식을 모르니 각자의 판단은 하지 말 것이라고 한다면 대체 뭘 어쩌자는 것일까…? 작금의 현실은 그 어떤 정치인 독자 시청자도 언론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바꾸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스스로 변화를 원치 않으니 말이다.

그런 까닭에 독자 시청자는 갈수록 냉소적이 되어 갈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애정어린 비판과 쓴소리가 대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믿음? 혹은 기대 희망이 있었지만… 이젠 그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임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됨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냉소적이 되어가는 것이다. 냉소하면 냉소한다고 지랄이고, 비판하고 판단하면 팩트도 모르면서 비판 판단하지 말고, 말하지 말라고 하면… 독자 시청자는 뭘 어찌해야 하나…? 팩트를 알기위해 독자 시청저가 언론내부로, 사건내부로 깊숙히 침투(?)라도 해야 하나…?

3-40년 언론에 종사하면서 부당한 폭력과 부조리와 불의에 한 번도 제대로 저항하지도, 투쟁하지도 않고, 비판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심지어 반론/의문을 가져봤는지도 모르겠는 사람들이 기자라는 타이틀로 대체 누구를 평가하고 비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따라서 나는 유시민의 저 냉소적 태도 혹은 말을 이해할 것 같고… 사실 약간의 안쓰러음도 갖게된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 것이다. 그는 그동안 할 만큼하지 않았나…? 그의 나이 20대부터 60대까지 대체 몇 년의 새월인가 말이다.

난 그가 좀 더 시니컬하기 바란다. 난 그가 좀 더 맘 편히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세상을 그저 관망하며) 이젠 부귀영화를 추구하며 맛난거 먹고, 잘 자고, 잘 놀기를 바란다.

어제 위 글을 쓰고… 오늘 백종원 관련 기사를 봤다. 작금에 왜 언론인/언론들이 비웃음과 비난를 받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내가 해당 업계를 깊숙히 아는 것은 아니고, 백종원의 영상 내용의 팩트를 확인하진 않았다.-.-;; 난 그저 기사와 영상을 모두 보고/읽고… 시청자로서 지극히 개인적 판단을 할 뿐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524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7153


https://youtu.be/6LdbXfw7Nqw


기존 언론인/언론 전적으로 믿지 말 것. 기대하지도 말 것. 언론인 및 언론이 세상의 소금이니 빛이니 하던 낭만적(?) 시절은 이미 사라졌다고 봐야한다.

https://m.blog.naver.com/parangbee/223166314322

https://m.blog.naver.com/parangbee/222473109302


기레기라고 조롱당하는 이유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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